쉬폰 시트를 이용하니 확실히 쫀쫀한 느낌이다. 맛있었고 딱 상상하는 그 맛이었다. 롤케이크는 공립, 별립, 비스퀴 등을 해봤는데 그중에 가장 대중적인 맛이다. 개인적으로 좀 색다르게 가고 싶다면 비스퀴가 좋겠다.
팥과 식물성 크림 조합인데 안 느끼하다. 녹차향이 진하지 않아 녹차를 안 좋아해도 괜찮을 거 같다.
말다가 헐거워서 속이 비었는데 선생님이 수정하는 걸 보여줬다. 간단하다 다시 살살 펴서 크림 정돈하고 다시 잘 마는 것이다! 롤케이크 말기를 잘하려면 연습과 경험뿐인 거같다. 재밌는 수업이었다.
아쉽게도 수업중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먹던 거 단면 잘라 찍는다. 정신 머리가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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