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을 좋아한다.
많이는 못 읽는다.
몇개월 전부터 내가 죽을 때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의 권수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단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다. 무계획하게 아무 책이나 땡기는데로 읽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.
백수 생활중에는 일주일에 다섯권도 읽고 한권도 못 읽기도 했다. 웹소설이나 웹툰 제외한 기준이다. 웹소설은 쉽게 읽히도록 의도적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아주 재밌고 진행이 빨라 하루에 5권도 술술 읽힌다. 헤어나올 수 없는 클리셰의 늪...
직장 생활하며 나는 일주일에 대략 0.8권을 읽을 수 있겠다고 가늠해 본다. 월 3권이다. 책의 난이도나 두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.
내가 원하는 목표는 투자로 재산불리기, 직업기술향상, 인생의 사랑으로 장르를 나눌 수 있다. 그리고 실용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주지 않더라도 목표를 이루기위한 자극제용 책도 보기로 했다. 나와 비슥한 사람들의 성공 에세이나 긍정적인 말들이 담긴 자기개발서등. 책은 개인 능력향상을 위해 읽는 건데 왠 사랑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인생을 사는 이유가 없다면 공부할 이유도 없다.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취미관련, 소설, 만화, 그래픽노블 등도 꼭 읽을 것이다. 그걸 통틀어 사랑이라고 장르를 묶었다.
2022년 읽고 싶은 책 권수 총 36권.
사랑 13권
경제 12권
기술 8권
자극제 3권
수정할 수도 있다. 내가 할 수 있을 법하게 짜봤을 뿐이다. 다이어트 글도 있는 하는 중인거 맞다. 아직 하는 중이나... 블로그에 대해 회의감이 들어 일기를 안 쓴다.
아래는 내가 손으로 쓴 계획.

내가 지켜주길 바란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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